업무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엑셀이다.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가리지 않고 이제는 현대의 필수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엑셀의 스킬업을 위해서 엑셀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남겨보고자 한다.

업무를 하다 보면 특정 단어가 들어간 셀 개수를 구해야 할 때가 있는데,
오늘은 COUNTIF 함수와 와일드카드 문자를 이용해서 셀 개수를 구해보고자 한다.
먼저 조건에 따라 셀의 개수를 세줘야 하기 때문에 COUNTIF 함수를 사용해야 한다.
COUNTIF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함수이고, 엑셀을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특정 문자를 찾아내기 위해서 엑셀에 있는 와일드카드 문자를 사용할 것이다.
와일드카드 문자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한번 다뤄보기로 하자.
(와일드카드 문자는 알고만 있다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럼 이제 예시를 통해 알아보자.
"감자"라는 단어가 들어간 7개의 문장이 있고, 우리는 각 셀의 감자가 몇 개 있는지 확인해볼 것이다.

▲ 먼저 잘못된 예를 자세히 알아보면 각각의 문장에 '감자'라는 단어를 찾아낸다.
COUNTIF문은 =COUNTIF(범위,조건)으로 구성이 되며, 조건은 결국 "감자"와 완전히 일치하는지를 찾아낼 것이고,
감자라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결과 값은 0 이 나온다

▲이제 와일드카드 문자를 사용한 예를 보자.
감자 앞뒤로 *를 붙여줌으로써 감자를 포함한 단어라는 조건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7 문장 모두 감자를 포함하기 때문에 결괏값은 7이 나온다.
다음으로는 단어가 아닌 특정 셀을 이용하는 예시에 대해서 알아보자
동일하게 COUNTIF문을 사용해주면서 이제는 ""콤마를 사용한 문자를 넣어주는 것이 아닌, 특정 셀(셀 주소)을 활용해서
해당 셀을 포함하고 있는 개수를 알아보고자 한다.

▲ 먼저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으니 차근차근 알아보자.
와일드카드 문자의 경우 역시 하나의 '문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려면 ""콤마안에서 사용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가 되어 앞뒤로 붙게 된다. 또한 문자와 문자를 이어주는 연산자 &를 사용해서 "*" & 특정 셀 & "*"가 된다.
위 2가지 예를 통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 이는 count 뿐만 아니라 IF를 사용하는 여러 함수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특히나 나는 SUMIF를 사용하면서 이 와일드카드 문자를 유용하게 쓰고 있다.
따라서 마지막으로 SUMIF 예시로 들어보겠다.

▲간단히 예를 들기 위해 표를 위와 같이 작성하였다.
먼저 SUMIF함수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면, =SUMIF(조건을 판단해줄 범위, 조건값 , 합에 이용할 범위)와 같이 사용이 된다.

▲함수를 작성 후 드래그 드롭해주면 된다. (범위는 절대 참조로 변경하는 것을 꼭 잊지 말자. 위 함수는 범위 2개가 필요하므로 모두 절대 참조를 해준다). 실제로 절대 참조까지 사용한 함수는 이렇게 된다
예시이기 때문에 간단히 작성해본 것이지만, 조건을 판단해줄 범위가 길어질수록 와일드카드 문자를 사용한다면 유용해진다.
| 후기
엑셀 관련해서 처음으로 포스팅을 해보았다.
엑셀을 많이 쓰고 있고, 나는 다양한 기능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많이 작성해서 공유하고 또 공부할 것이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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