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대인의 필수가전 건조기!
건조기의 콘덴서 케어 기능 사용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자동 콘덴서 세척이 있지만 콘덴서 케어를 수동으로 해주는 것은 조금 더 건조기를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인데, 비싼 가전인만큼 오래 쓸 수 있도록 스스로 관리해보자.
|콘덴서 건조기를 왜 세척해야할까?
건조기의 내부 부품인 콘덴서는 건조 동작을 하면서 빨랫감에서 나온 고온다습한 공기를 건조한 공기로 바꿔준다.
이때 필터에서 미처 다 걸러지지 않은 작은 먼지나, 미세먼지가 공기와 함께 콘덴서에 끼게 되는데,
따라서 건조기의 필터 청소도 아주 중요하지만, 주기적으로 콘덴서를 세척해주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다만 LG 전자 건조기는 콘덴서 자동 세척 기능이 있기 때문에 따로 관리가 필요없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사실 맞다. LG전자 건조기는 건조가 끝나기 전에 자동으로 콘덴서를 세척하기 위해 물을 콘덴서 쪽으로 보낸다. 이 뿐만 아니라 건조기를 대략 30회 사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콘덴서 세척 기능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직접 세척하기를 희망하고, 또 오래 쓰려면 수동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콘덴서 수동세척 기능, 즉 콘덴서 케어 기능이 필요한 것 이다!
콘덴서 케어 기능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건조기 성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콘덴서 케어를 해보자.
.
콘덴서 케어 사용하기
A. 먼저 세탁물을 모두 꺼낸다. (당연하지만 꼭)
B. 만약 물통을 사용한다면, 건조기 물통을 꺼내고 물이 비워져 있는지 확인한다.
C. 물통을 꺼낸 곳, 투입구에 물 1ℓ를 흘리지 않도록 천천히 주의하며 부어준다.
D. 물이 적당히 채워지면 알림음이 울린다.
E. 빼놓은 물통을 다시 제자리에 넣는다.
*여기서 잠깐! 건조기를 2단 직렬 설치를 하였다면 물통을 빼고 물 넣기가 어렵다.(너무나 당연)
따라서 2단 설치를 했을 경우 건조기의 필터(내부, 외부 필터 모두)를 빼낸 뒤 필터 투입구로 물을 부어준다.
그리고 물을 부었다면 필터를 다시 제자리에 결합해준다.
F. 건조기 전원을 켠 다.
G. 스팀 버튼을 약 3초 정도 눌러서 *콘덴서 케어를 선택한다.
H. 동작 버튼을 눌러 준다.
*콘덴서 케어는 모델에 따라 작동 버튼이 다른 위치에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제품 설명서를 참고해준다.
( 14,16,17kg 모델의 경우 구김 방지-콘덴서 케어, 9kg는 통살균-콘덴서 케어, 8kg는 부가기능-콘덴서 케어로 매칭 되어있다고 한다.)
꼭 설명서나 버튼 디스플레이를 보고 정확히 눌러주도록 해야 한다.
콘덴서 케어가 끝나면 물통에 남아 있는 잔수를 모두 비워 준다.
*홈페이지 참고
침구 털기나 송풍 코스와 같이 건조 없이 진행되는 코스를 사용한 다음 콘덴서 케어를 하게 되면 먼지를 더 깨끗이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완전 꿀팁!
|후기
건조기는 요즘 세상에 정말 필수템이다.
특히 수건의 경우 만족도가 아주 높은데, 옛날에는 어떻게 살았나 싶다.
그럼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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