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코스트코 2번째 이야기(시설, 추천템, 필수템, 가입처 등)

| 김해 코스트코 2번째 이야기 

 

오픈 한지 2주 남 짓 된 김해 코스트코를 벌써 3번째 방문했다.

오늘은 추석 선물을 사기 위해서, 그리고 이번 주 주말 처갓집 식구들과 함께 캠핑 때 먹을 고기를 사러 왔다.

그래서 오늘은 김해 코스트코의 시설과 추천하는 아이템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려 한다. 

 

먼저 이전에 작성한 글에서 코스트코 영업시간과 휴일, 그리고 주차장에 대한 기록을 해놓았다.

필요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 하시라!

https://hopecart.tistory.com/8

김해 코스트코 드디어 오픈, 방문기(운영시간, 휴일)

 

| 가입처, 가입하는 곳

주차를 하고 나서 가장 처음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코스트코 가입처다.

코스트코 가입처는 바로 주차장 2층에 마련되어있다.

(오픈에 맞춰 몰린 고객들을 대응하기 위해 임시로 2층일 가능성이 높다.)

 

코스트코 가입처, 주차장 2층

여기서 코스트코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당연히 우리는 회원이니까 그냥 지나 갑니다.

| 푸드코트 위치

우리는 퇴근하고 와서 배가 너무 고팠다.

그래서 쇼핑 전에 먼저 요기를 하기 위해 푸드코트를 찾았다.

 

푸드코트는 다른 곳과 다르게 바로 들어갈 수가 없고,

입구를 통해 들어간 다음 계산대로 나와서 갈 수 가 있었다.

 

 

 

계산대를 지나서 있는 푸드코트, 사람이 많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가 조금 있었다.

좌석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각각 위치해 있었다.

우리는 한 아주머니의 배려로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입식 테이블과 좌식테이블

퇴근하고 7시경에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점점 사람이 많아졌다. 역시 코스트코

 

 

| 추천 템, 필수템 1번 불고기 피자, 포크 베이크

 

코스트코는 피자 맛집이라고들 한다.

우리 부부는 여기서 불고기 피자와 포크 베이크를 먹었다.

 

1. 포크 베이크 4,900원
2. 불고기 피자 3,500원
3. 탄산음료 500원

8,900원이면 꽤나 든든하게 2명의 식사를 할 수가 있었다.

불고기 피자와 베이크는 우리 부부가 정말 좋아하는 코스트코 최애 음식!

(아내 말로는 치킨 베이크가 더 맛있다고 한다.. 여긴 없었음.)

 

칼질 한번 당한 포크 베이크

 

| 추천 템, 필수템 2번 코스트코 삼겹살

 

그다음으로는 우리 캠핑의 주식, 아니 그냥 주식! 코스트코 삼겹살이다. 

코스트코 삼겹살의 진가는 같이 캠핑을 다니는 친한 형, 누나 부부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정말 코스트코 삼겹살은 그 맛이 달랐다. (나에게 국내산, 미국산 모두 다 맛있다.)

우리는 미국산 삼겹살을 구매했다. 

가격은 100g당 1479원으로,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국내산은 1990원이었음.)

코스트코 삼겹살, 급하게 꺼냄

| 추천 템, 필수템 3번 갈릭 후레이크

 

마지막 3번째는 갈릭 후레이크는 비교적 최근에 알게 된 친구이다.

하지만 이 친구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마늘을 싫어한다는 사람도 기본 한 숟가락은 때려 넣는 나라가 우리나라다.

마늘은 손질이 다소 귀찮을 수 있는데, 이렇게 후레이크 형태라서 정말 손쉽게 넣을 수 있다.

가격은 1통에 12,990원, 꽤 오래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한다. 

손쉬운 라면부터 국물요리, 볶음요리 어디든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간편하다.

코스트코 갈릭 후레이크

| 2탄 후기

룰루랄라 3번째 쇼핑에는 추석 선물과 과일, 고기 등을 샀다.

삼겹살 외에도 소갈빗살을 샀고, 우리가 캠핑 때 먹을 모모스 커피의 커피도 샀다. 

(처음 먹어보는 친구들은 먹어보고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사실 이런 대형마트 오면 정말 눈이 돌아가기 마련인데,

저녁을 먹고 움직이면 그런 유혹을 많이 뿌리 칠 수 있다. 

 

이상 후기 끝!